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출처 : 뉴스1)
민주당 중앙당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회의를 통해 이 전 부의장에 대한 '복당 불허' 의견을 정하고, 오늘(30일) 그 결과를 최고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민주당은 복당 심사 안건을 최고위원회 차원에서 논의한 뒤 다음달 2일 오전 10시 반 당무위원회 통해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 전 부의장은 지난 2023년 12월 "이낙연과 함께 신당을 만들겠다"며 민주당을 탈탕했습니다. 이후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국민의힘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자 이 전 부의장은 지난 5월 17일 다시 새미래민주당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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