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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장에 임은정…대검 차장 노만석, 서울중앙지검장 정진우

2025-07-01 17:52 사회

 왼쪽부터 노만석 신임 대검찰청 차장검사·정진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임은정 신임 서울동부지검장(사진/뉴스1)

법무부는 오늘(1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고검장급인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노만석(55·사법연수원 29기)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을, 서울중앙지검장에 정진우(53·29기) 서울북부지검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법무부와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성상헌(52·30기) 대전지검장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은 최지석(50·31기) 서울고검 감찰부장이 전보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장은 임은정(51·30기)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임명됐습니다. 임 지검장은 그동안 검찰 내부망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 당시 검찰 인사와 정책 등을 비판해왔습니다.

서울남부지검장은 김태훈(54·30기) 서울고검 검사가 임명됐습니다. 공석이었던 광주고검장은 송강(51·29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승진 발령됐습니다.

이밖에 김수홍(48·35기)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과 임세진(47·34기) 법무부 검찰과장은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이날 이진동(57·28기) 대검 차장(고검장)과 신응석(53·28기) 서울남부지검장, 양석조(52·29기) 서울동부지검장, 변필건(50·30기)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은 사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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