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내란특검 “‘尹, 5일 출석’ 통지가 마지막…불응 땐 영장 요건 갖춰져”

2025-07-01 11:19 사회,정치

 사진=뉴스1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오늘(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출석에 따라 오는 5일로 출석일을 다시 지정해 재소환 통보했습니다.

특검팀은 특히 “마지막 통지”, “체포영장 요건” 등을 언급하며 출석을 압박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불응했다”며 “7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도록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7월 5일에도 출석 불응하면 그땐 (체포영장)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그러니까 출석 마지막 통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검은 당초 오늘 오전 9시까지 출석해 2차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