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공식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한사랑 마을, 한사랑 영아원 등에 총 2억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유는 매년 데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희소 난치성 질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치료·교육·심리 상담·의료용 물품 지원,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우유 지원·가정 방문 배달, 중증 장애인을 위한 시설 내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비용 지원, 영아원 내 편의시설 환경 조성 비용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아이유는 올해 1월 취약계층 난방비를 지원했고, 5월에는 생일을 맞아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의달팽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등에 총 2억원을 쾌척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유는 “유애나 덕분에 사랑으로 찬 마음과 가치관을 갖게 되었고,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이렇게 매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작은 도움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언제나 내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는 유애나 고마워. 우리 진짜 오래가자”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