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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장관의 면직안 재가 소식을 전하며 대통령의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선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는 육군사관학교 41기 출신인 최병혁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지명됐습니다.

조영민 기자ym@ichannela.com

尹, 김용현 국방장관 사임 수용…후임 최병혁 주사우디대사 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