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 마트에서 흉기 난동…60대 여성 숨지고 1명 부상 [현장영상]

2025-04-23 10:09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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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난동을 벌였습니다.

인근 정형외과에 입원해있던 환자로, 마트에서 진열돼있던 칼의 포장지를 뜯어 갑자기 주변 사람들을 찌른 건데요.

범행 당시 남성은 술에 취해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환자복을 입은 채 거리를 어슬렁거리던 남성, 결국 경찰에 검거되기까지의 과정을 현장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