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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낙연 “한덕수, 국민에 입장 밝혀야”…2일 만남은 불발
2025-04-30 16:1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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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에게 오는 2일 만남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일은 한 대행의 출마 예상일입니다.
이 상임고문은 오늘(30일) 채널A와 통화에서 “오늘 오전 연락이 왔다”며 “식사를 제안했는데 그 날은 지방에 가서 안 된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오는 2일 지방의 한 대학에서 강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한 대행과 단일화 가능성과 관련해 자신이 제시한 전제 조건에 대한 한 대행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개헌과 사회통합, 또 '국민의힘 해체 수준의 개혁' 등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한덕수 대행이)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언젠가 밝히셔야 하지 않나"라며 "국민 앞에 (먼저) 밝히는 것이 만나서 얘기하는 것보다 더 정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뉴시스
정연주 기자jyj@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