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틀째 호남 다지기…텃밭 사수 총력

2025-05-16 07:35   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5일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차에 내려 하트모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닷새째인 16일 전북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하며 이틀째 호남행을 이어갑니다.

이 후보는 동학농민운동 고장인 전북을 방문하며 그간 강조해온 '대동세상' 강조 메시지를 낼 예정입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군산시에서 유세를 벌입니다.

이후 전주시로 이동해 '전통의 소리를 잇다-청년 국악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전주시, 정읍시에서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개시일인 지난 12일부터 경기, 대구·경북(TK), 부산·경남(PK) 지역에 이어 호남 지역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