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일요일…최고 체감 33도

2025-07-06 09:17   날씨

  찜통더위가 이어진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찾은 관광객이 바닥분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스1)

일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대구 36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3도입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새벽부터 정오 사이에 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 5㎜ 미만 △강원 북부 내륙·산지 5㎜ 미만입니다.

이날 늦은 밤부터 7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5~40㎜입니다.


홍성규 기자ho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