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 “음식물처리기 일부 제품, 전파부적합”

2025-07-17 18:56   경제

국립전파연구원이 일부 음식물처리기 제품이 부적합하다며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음식물처리기 시장 1위 업체 제품인데, 전파연구원이 전파 적합성 기준을 위반했다며 부적합방송통신기자재로 공지한 겁니다.

제품 출시 후,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시험인증센터가 실시한 시험에서 전자파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파연구원은 해당 제품에 대해 생산과 수입, 판매중지 1개월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시정명령 기간은 지난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입니다.

우현기 기자wh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