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람 떠내려가” 415mm 물폭탄 광주서 실종 신고

2025-07-18 07:22 사회

 광주지역에 하루 최고 311㎜ 폭우가 쏟아진 17일 오후 침수된 광주 북구청 앞 도로에서 한 시민이 난간을 잡고 버티고 있다. 사진=뉴시스

415㎜ 폭우가 쏟아진 광주에서 '사람이 급류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18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8분께 북구 신안동 신안교 주변에서 '사람이 물살에 휩쓸린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국은 신안교와 일대를 중심으로 구조대 등을 투입,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실종자를 찾은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