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유튜버 ‘항성’ 강성주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도경완, 김태훈, 신원상과 함께 우주 건설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인류가 만든 가장 비싼 건축물은 지구에 없다”는 말로 포문을 열며, 건설비 185조 원에 달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건설 과정과 2030년으로 예정된 충격적인 폐기 계획을 공개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달에 기지를 건설한다면, 시멘트와 철근은 어떻게 가져갈까?’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달의 흙(월면토)을 이용해 벽돌을 만드는 대한민국의 최첨단 우주 건설 기술이 소개되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일론 머스크의 ‘화성 식민지’ 계획이 언급되던 중, “화성으로 이주한다면 갈 생각이 있느냐” 묻는 질문에 MC 도경완은 “저만 (화성에) 가든가, 저만 지구에 있든가 해야죠”라며 ‘도경완과 장윤정의 가족 우주 이민 계획’에 대한 폭탄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 외에도 인간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다양한 SF영화를 통해, 그 속에서 그려진 미래 기술들이 얼마나 현실에 가까워졌는지, 그리고 현재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조명하고, MC 도경완이 밝힌 현재 AI기술과 관련된 소름 돋는 썰(?)도 공개한다.
제작진은 "우주라는 거대한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건설의 경이로움을 담고자 했다”며, “100만 유튜버 ‘항성’ 박사님의 전문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설명이 더해져 가장 SF 영화 같은 현실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상 모든 길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채널A ‘건썰의 시대’ 4회는 오는 7월 19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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