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16일) 오전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인천환경공단과 용업업체 사무실 등 5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인천환경공단 2곳과 도급업체 인천·성남·대구 사무실 3곳 등 총 5곳입니다.
앞서 경찰은 인천환경공단 관계자, 용업업체 관계자 등 7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 등을 분석해 안전관리 소홀 여부를 밝히고 입건 대상자들에 대해서도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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