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베트남의 한 무인사진관에서 한국인이 현지인을 폭행했습니다.
비난 여론이 퍼지자 우리 외교부까지 나섰는데요.
무슨 일인지, 김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인 사진 촬영 부스에서 베트남 여성 2명이 사진을 찍고 있고 입구에는 한국인 2명이 차례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부스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베트남 여성에게 손찌검을 합니다.
잠시 대화를 주고받는 듯하더니, 이번엔 베트남 여성의 모자까지 벗깁니다.
이에 베트남 여성도 머리채를 잡으며 반격했고, 한국인 여성은 발길질까지 하며 상황은 격렬한 몸싸움으로 번졌습니다.
현지시각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벌어진 사건인데,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국인 여성들이 빨리 마치라고 소리를 지르다 싸움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CCTV 영상이 공개되자 현지에선 한국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지 보도]
"피해자들은 여전히 두통과 공황에 시달리고 있고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고 합니다."
외교부는 "한국과 베트남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베트남 측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엄청난 물살에 차까지 떠내려가고 떠내려가는 주민을 다른 주민들이 달려가 구조합니다.
현지시각 그제부터 미국 뉴저지주에 최대 16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며 곳곳이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로레나 에르난데스 / 자영업자]
"모든 장비가 엉망이 됐습니다. 냉장고가 다 고장 났고, 냉동고도 망가졌습니다."
범람한 물에 차가 휩쓸려 안에 타고 있던 2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영상편집: 이태희
베트남의 한 무인사진관에서 한국인이 현지인을 폭행했습니다.
비난 여론이 퍼지자 우리 외교부까지 나섰는데요.
무슨 일인지, 김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인 사진 촬영 부스에서 베트남 여성 2명이 사진을 찍고 있고 입구에는 한국인 2명이 차례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부스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베트남 여성에게 손찌검을 합니다.
잠시 대화를 주고받는 듯하더니, 이번엔 베트남 여성의 모자까지 벗깁니다.
이에 베트남 여성도 머리채를 잡으며 반격했고, 한국인 여성은 발길질까지 하며 상황은 격렬한 몸싸움으로 번졌습니다.
현지시각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벌어진 사건인데,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국인 여성들이 빨리 마치라고 소리를 지르다 싸움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CCTV 영상이 공개되자 현지에선 한국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지 보도]
"피해자들은 여전히 두통과 공황에 시달리고 있고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고 합니다."
외교부는 "한국과 베트남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베트남 측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엄청난 물살에 차까지 떠내려가고 떠내려가는 주민을 다른 주민들이 달려가 구조합니다.
현지시각 그제부터 미국 뉴저지주에 최대 16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며 곳곳이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로레나 에르난데스 / 자영업자]
"모든 장비가 엉망이 됐습니다. 냉장고가 다 고장 났고, 냉동고도 망가졌습니다."
범람한 물에 차가 휩쓸려 안에 타고 있던 2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영상편집: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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