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최초의 자연휴양림이 수락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내일부터 숙박객을 받는데, 예약 개시 3분 만에 한 달 치가 마감됐습니다.
곽민경 기자가 서울 휴양림의 매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보슬비가 내리는 숲 전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숲 한가운데 정원이 있고, 뒤에는 아늑한 공간이 보입니다.
수락산 9,800㎡ 부지에 18개 동 25개 객실을 갖춘 자연휴양림입니다.
지상에서 14m 높이, 나무 위의 집을 연상시키는 트리하우스입니다.
들어와서 보면, 벽면 일부가 유리로 돼 있고 창문 밖으로는 울창한 나무 숲이 보입니다.
[김순옥 / 체험숙박객]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런 숲이 있었다는 게 너무 고맙기도 하고 감동했습니다. 하늘을 보니까 굉장히 황홀하더라고요. 눈이 내릴 때도 한번 오고 싶더라고요."
지하철 불암산역에서 1.6㎞ 떨어져 도심과 접근성도 좋습니다.
이번 달 객실 예약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열리자 3분 만에 마감됐고, 8월 예약은 4분 만에 끝났습니다.
[김화식 / 체험숙박객]
"밤에는 새 소리와 여치들, 귀뚜라미, 이런 벌레들 울음소리가 막 들리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또 새 소리가 들리고 해요."
가격은 주말 기준 일반 2인실 7만 원, 트리하우스 4인실은 25만 원입니다.
매월 7일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객실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수락산에 이어 관악산을 두 번째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해 내년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정기섭
영상편집: 형새봄
서울 최초의 자연휴양림이 수락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내일부터 숙박객을 받는데, 예약 개시 3분 만에 한 달 치가 마감됐습니다.
곽민경 기자가 서울 휴양림의 매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보슬비가 내리는 숲 전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숲 한가운데 정원이 있고, 뒤에는 아늑한 공간이 보입니다.
수락산 9,800㎡ 부지에 18개 동 25개 객실을 갖춘 자연휴양림입니다.
지상에서 14m 높이, 나무 위의 집을 연상시키는 트리하우스입니다.
들어와서 보면, 벽면 일부가 유리로 돼 있고 창문 밖으로는 울창한 나무 숲이 보입니다.
[김순옥 / 체험숙박객]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런 숲이 있었다는 게 너무 고맙기도 하고 감동했습니다. 하늘을 보니까 굉장히 황홀하더라고요. 눈이 내릴 때도 한번 오고 싶더라고요."
지하철 불암산역에서 1.6㎞ 떨어져 도심과 접근성도 좋습니다.
이번 달 객실 예약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열리자 3분 만에 마감됐고, 8월 예약은 4분 만에 끝났습니다.
[김화식 / 체험숙박객]
"밤에는 새 소리와 여치들, 귀뚜라미, 이런 벌레들 울음소리가 막 들리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또 새 소리가 들리고 해요."
가격은 주말 기준 일반 2인실 7만 원, 트리하우스 4인실은 25만 원입니다.
매월 7일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객실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수락산에 이어 관악산을 두 번째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해 내년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정기섭
영상편집: 형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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