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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김건희 구속은 사필귀정…진짜 배신자는 尹부부” [정치시그널]
2025-08-13 10:44 정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조경태 의원은 김건희 여사 구속에 대해 "사필귀정이다. 결국은 정의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13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누구든 죄를 지으면 죗값을 치러야 한다. 전직 대통령 부인이라고 해서 거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특검이 철저한 수사를 통해 빨리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당대회에서 일부 당원들이 자신을 향해 '배신자'라고 외친 것과 관련해 "당 선관위에서 경고를 주거나 퇴출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 아쉽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어렵게 만들고, 국민을 고통스럽게 만든 배신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다. 더 정확하면 말하면 윤 전 대통령 부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승옥 기자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