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서울 서초구 잠수교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시는 14일 집중호우로로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잠수교 보행로를 전면 통제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기준 잠수교 밑 한강 수위는 5.54m로, 보행자 통제 수위에 도달했습니다.
한강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5.5m 이상 높아지면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6.2m 이상 높아지면 차량 통행 통제됩니다.
6.5m가 넘어서면 도로에 물이 차기 시작합니다.
윤승옥 기자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