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의 탄생’, 대장암을 극복한 한의사 직접 출연? 대장암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3주 장 카피 프로젝트’ 대공개

2025-08-19 14:17   연예

오늘(19저녁 8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대장암 3기를 극복한 한진우 한의사가 출연해 도전자를 위한 ‘장 카피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차례의 암 진단을 받은 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여전히 장 트러블과 각종 대장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60대 도전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도전자는 평소 매운 음식과 술을 즐기는 식습관이 걱정된다며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할 때마다 용종은 물론 선종까지 발견되어 현재 대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임을 고백한다. 특히 선종은 일반 용종과 달리 대장암의 전 단계로 불리는 경우가 많아 대장암의 씨앗으로도 불린다는데. 도전자는 두 번의 암 진단 이후 살이 빠지고 우울감이 심해졌다 다시는 암에 걸리고 싶지 않다는 간절한 소망을 전한다. 그러나 도전자의 일상 영상을 확인해 본 결과, 도전자는 위암 수술 후 채소는 거의 먹지 않고 매운 음식을 즐겨온 것으로 밝혀져 반전을 더한다.

이에 한진우 메이커는 도전자의 식습관이 과거 내가 대장암을 진단받기 전과 똑같다 당장 식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강조한다. 이어 자신이 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실천했던 식습관을 그대로 따라하는 장 카피 프로젝트를 도전자에게 제안하는데. 한진우 메이커는 장 카피 프로젝트의 핵심 재료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와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래기를 언급한다. 또한 자신이 항암치료를 하던 시절 시래깃국으로 회복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시락 타락 된장 죽을 솔루션으로 제안한다. 한진우 메이커 표 시락 타락 된장 죽을 맛본 MC 유민상은 시래기죽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맛도 좋고 조리법도 간단해서 집에서 해먹기 좋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대장암의 위기에 몰린 도전자는 3주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저녁 8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