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서 40대 한국인 여성 흉기 피습 사망…“용의자 추적 중”

2025-09-01 17:31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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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40대 한국인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일본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1시30분 도쿄 세타가야구의 한 도로에서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한국 국적의 40대 여성이 목 부위에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직후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검은 티셔츠와 바지를 입은 채 달아났다는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용의자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홍성규 기자ho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