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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야랑]우상호 “논쟁하라고 했더니 싸움을 걸어”
2025-09-01 19:5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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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우상호 정무수석, 임은정 검사장이 뭘 걸었다는 걸까요?
A. '싸움'입니다.
검찰개혁 강경파로 꼽히는 임은정 검사장이 최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공개 비판했죠.
우상호 정무수석이 싸움 거는 거냐며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우상호 / 대통령실 정무수석 (오늘,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
사람을 거명해서 공격하는 방식은 저는 이렇게 썩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아요.
[임은정 /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지난달 29일, 유튜브 '박은정TV')]
정성호 장관님의 말씀은 검찰이 바라는 안이라는 건 다 아시지 않습니까?
[우상호 / 대통령실 정무수석 (오늘,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
논쟁을 하라고 그랬더니 싸움을 거는 거잖아요. 인신공격들을 하지 않아야 한다.
Q. 임 검사장, 정 장관 말고도 실명을 쭉 나열하면서 공개 저격을 했잖아요.
A. 정 장관, 오늘 국회에서 실명을 나열한 임 검사장을 비판했습니다.
[임은정 /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지난달 29일, 유튜브 '박은정TV')]
봉욱 민정수석, 이진수 차관, 성상헌 검찰국장, 노만석 대검 차장, 김수홍 검찰과장이 검찰개혁 5적이니까….
[정성호 / 법무부 장관 (오늘)]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검찰 5적이라고 지칭한 분들이 대통령께 직접 임명되신 분들이거든요.
자극적인 저격보다 논리적인 토론이 더 설득력 얻겠죠.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여서희 PD, 이지은 AD
그래픽: 이서우 디자이너
성혜란 기자sain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