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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54회 2025-03-31 | 54 회 ▶ 생활 밀착형 직업 탐정의 세계 <탐정 24시>
“본 적도 타본 적도 없는 내 명의의 차 17대를 찾아 주세요”
의뢰인 명의로 등록된 17대 차량 리스트를 확인한 결과, 대상자는 차량 시세에 맞춰 캐피털 대출을 받은 뒤, 반파되거나 운행이 어려운 차량을 저렴하게 매입하고 남은 대출금을 빼돌렸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대상자는 캐피털의 허점을 노려 사고 차량을 무사고 차량으로 서류를 조작해 대출을 받아왔다는데...
차량의 위치를 확보하지 못했지만. 대상자가 자주 거래하던 폐차장 정보를 확보한 탐정단은
해당 폐차장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의뢰인 명의의 차량이 불에 탄 채 발견된다.
17대의 차량 중 4대의 소재를 파악한 며칠 후, 대상자 측에서 합의 연락이 왔다는 의뢰인.
탐정단은 의뢰인을 대신해 대상자 측과 통화했고, 마침내 사건의 중심인물인 대상자를
직접 만나게 되는데... 과연 그는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까?

▶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
진실게임
프로야구 리그에서 꾸준히 1군의 자리를 지켜온 야구선수 의뢰인.
의뢰인은 결혼 후 아내가 줄곧 내조에만 힘을 쏟으며 부부싸움 한번 한 적 없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몰래 어딘가를 다녀오거나 멍하니 있는 일이 잦아졌다고 한다.
게다가 늦은 밤 의문의 남성과 통화하는 모습까지 목격하게 되면서 의심이 생겼다고 한다. 조사에 나선 탐정들은 한 남성이 의뢰인의 아내에게 프로야구 선수 남편의 유명세를 볼모로 5천만 원을 요구하는 정황을 포착한다. 알아본 결과, 그는 아내의 고등학교 동창의 남편이었으며, 동창은 학창 시절 아내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데...
하지만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지목된 아내는 결코 그런 적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이 모든 것이 프로야구 선수인 남편의 명성에 흠집을 내려는 의도라고 강하게 반박한다.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지는 야구 선수의 이야기, 과연 진실을 말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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