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69회2025-07-15 | 69 회▶ 생활 밀착형 직업 탐정의 세계 <탐정 24시> 밤낮없이 울려대는 음악 소리와 집 안팎을 가득 채운 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의뢰를 받았던 갈매기 탐정단! 하지만 이번에는 경찰이 강경한 태도로 나서도 대상자는 꿈쩍하지 않고, 오히려 더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 가족의 동의 없이는 더 이상의 적극적인 조치가 어려운 상황. 경찰도, 탐정도 속수무책이다. 하지만 이대로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었던 탐정단은 요양병원에 있다는 층간소음 가해자의 형을 수소문해 직접 찾아간다. 형의 말에 따르면 어렸을 적부터 음악을 좋아했던 동생은 성인이 된 후 사이비 종교에 빠져 정신을 잃다시피 했다고 한다. 이후 정신과 치료를 통해 종교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며 충격적인 동생의 과거를 전한다. 형은 탐정단으로부터 동생의 현재 상황을 듣고 그 심각성을 여동생에게 알리겠다고 말한다. 탐정단이 가족들의 조치를 기다리던 중, 의뢰인으로부터 가해자가 물건을 던지며 이웃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결국,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남성태 변호사까지 현장에 출동하고, 이어 가족의 연락을 받은 노인전문보호기관 관계자도 어머니의 상태를 확인하러 현장에 도착한다. 하지만 지자체 방문에 이어 경찰과 구급대원까지 총출동하면서 현장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흘러가는데... 과연 이번 층간소음 의뢰는 어떻게 마무리될까?
▶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 나비 효과 파일럿인 의뢰인이 탐정사무소를 찾아와 육아 휴직 중인 아내가 어느 날부터 이상해졌다고 말한다. 직업 특성상 해외에 나가 있는 날이 많아 육아에 함께 하지 못했던 의뢰인에게 몇 달 전 아내가 갑자기 동창회에 다녀오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창회를 다녀온 이후, 아내는 몸매 관리를 시작하며 점차 변해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직업이 교사였던 아내는 아이들 키우는 데에 열성이었지만 최근 들어 아이들보다 자기 관리를 더 신경 쓰기 시작했다. 항상 육아에 지쳐있던 아내가 전과 달리 에너지 넘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바뀐 걸 보며 의뢰인도 내심 좋았고, 부부 관계에도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정돼 있던 비행 스케줄이 갑자기 취소되면서 집으로 돌아간 의뢰인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잔뜩 설레는 표정으로 외출하는 아내의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그 순간부터 아내를 의심하게 된 의뢰인은 아내가 동창 남자를 몰래 만나고 있는 것 같다며 알아봐달라는 의뢰를 한다. 탐정들은 아내를 추적하지만, 초반에는 별다른 의심 정황을 포착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한 배달부가 주기적으로 의뢰인의 집을 드나들고 있다는 수상한 정황을 포착하게 된다. 이 사실을 전해 들은 의뢰인은 아내가 평소 배달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사람이라며 더욱 의심을 품게 된다. 탐정들은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어디론가 향하는 아내를 탐문하던 중, 마침내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다. 과연 탐정들마저 놀라게 만든 아내의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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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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