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70회2025-07-21 | 70 회▶ 생활 밀착형 직업 탐정의 세계 <탐정 24시> “약 40년 전 헤어진 친어머니를 찾아주세요” 도깨비 탐정단을 찾은 배우 김태희! 그는 다섯 살 무렵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떨어져 살게 되었고, 약 40년 전 헤어진 친어머니를 다시 찾고 싶다고 말한다. 어머니와 너무 어린 나이에 헤어진 탓에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지만, 초등학교 2학년 무렵 어머니와 외삼촌이 함께 찾아와 자신과 형에게 짜장면을 사주며 “학교 열심히 잘 다니고 있으면 만나러 오겠다”라고 했던 말이 마지막이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수십 년 동안 어머니를 다시 볼 수 없었다. 김태희는 어머니가 잘 지내고 있는지 소식만이라도 알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탐정들에게 전한다. 의뢰를 받은 도깨비 탐정단은 본격적으로 어머니의 흔적을 찾기 시작하고, 제적등본에 기재된 외삼촌의 주소지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과연 도깨비 탐정단은 외삼촌을 만나 어머니의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
▶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입시 학원을 운영 중인 남편의 불륜이 의심스럽다며 탐정사무소를 찾은 의뢰인. 그녀는 남편이 치킨을 주문한 뒤 배달 주소를 학원으로 설정해 잘못 배달되었다는 이야기를 꺼낸 것이 수상해 몰래 남편의 휴대폰을 확인했고, 실제 배달지는 학원이 아닌 한 모텔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탐정들은 외도 정황이 분명하다는 사실을 의뢰인에게 전달한다. 사진을 확인한 의뢰인은 불륜 상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곧바로 증거 사진을 들고 친구를 찾아간 의뢰인. 하지만 친구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오히려 의뢰인에게 남편과 이혼하라고 도발한다. 친구는 멈추지 않고 남편과의 불륜 영상을 의뢰인에게 보내는가 하면, 이혼하지 않으면 그 사실을 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까지 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의뢰인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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