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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다이버 26km 떠밀려가 구사일생

2026-04-27 | 2150 회 [앵커]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실종됐던 50대 다이버가 무려 26km 떨어진 삼척 앞바다에서 구조됐습니다.

12시간을 표류하다 극적으로 생환했습니다.

배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캄캄한 밤바다, 해경 구조대원이 바닷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대형선박 아래에는 한 남성이 밧줄을 붙잡고 떠 있습니다.

구조대원이 남성을 구조해 해경선박으로 끌어올립니다.

[현장음]
“장비부터 올릴게요. <장비 다 버렸어요.> 메고 계신 거 먼저 올릴게요.”

구조된 남성은 12시간 전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실종됐던 50대 다이버.

어제 오전 10시 30분쯤 울진군 죽변항 앞바다에서 수중 레저활동을 하다 실종됐다 강원 삼척시 임원항 인근 해상에서 어젯밤 10시50분쯤 구조된 겁니다.

물살에 휩쓸려 26km 떨어진 곳까지 떠내려 갔습니다.

항해 중이던 5천톤급 시멘트 운반선이 남성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구조된 남성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편집 : 박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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