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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 뛴 전북 사전 투표율…뜨거운 텃밭 싸움

2026-06-03 | 5177 회 [앵커]
이번에는 전북으로 가보겠습니다.

전북은 광주, 전남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죠.

그런데, 민주당과 무소속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면서 최대 격전지로 분류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공국진 기자! 도지사 선거 예측하기가 힘들다죠?

[기자]
네, 전북도지사 선거는 일찌감치 양강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현직 도지사인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맞붙으면서 예측하기가 힘든데요.

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자신이 적임자라며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힘 있는 도지사의 필요성을 강조한 이 후보. 

한병도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 후보가 당선되면 전북 예산은 이미 보증된 것이나 다름없다며 힘을 보탰습니다.

이 후보는 유권자들이 몰리는 곳을 찾아다니며 마지막까지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재선에 도전한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했는데요.

멈추지 않는 전북을 만들겠다며 민선 8기의 성과를 9기로 이어가겠다고 자신했습니다.

한껏 몸을 낮춘 김 후보는 당보다는 인물을 보고 도민들이 직접 도지사를 뽑아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전북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대 무소속이라는 양강구도 아래 투표 열기도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전북의 사전투표율은 전남 다음인 35.05%로, 4년 전과 비교해 10.64%p나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전북도지사 선거 결과는 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 전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정승환
영상편집 : 박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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