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온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평창올림픽. 그리고 올해의 최고 명대사 “영미!” 그 감동이 아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다는데... 여느 반찬가게와 다를 거 없이 평범해 보이는 곳에 울려 퍼지는 “영미! 영미! 영미”, “영미 허얼!” 반찬계의 금메달리스트 이영미(46) 씨가 그 주인공이다. 맛에 있어서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 있다는 그녀.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특별한 비법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일까? 김치와 나물 같은 평범한 밑반찬부터 밀푀유나베, 양장피, 채끝등심구이 스테이크 등 반찬가게에서 보기 힘든 고급요리 까지 총망라! 심지어 메뉴판에 없더라도 손님들이 원하면 무엇이든 해주는 것이 그녀만의 원칙이다. 그렇다보니 매일 바뀌는 스페셜한 메뉴들은 다른 반찬가게와 차별화된 영미씨 만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영미 씨 역시 남편과 두 아이를 둔 평범한 대한민국 엄마! 식사 준비로 고충을 겪는 엄마들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서민갑부가 될 수 있었다는데? 집들이와 생일파티, 제사 등 각종 행사를 치르기 위해 음식 준비를 하다보면 돈은 물론 시간과 체력까지 크게 소모되기 마련. 그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홈파티 음식을 만들어 배달까지 해준다는 영미씨. 구절판부터 해물전골, 단호박오리찜, 모듬전까지 연령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거기에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여 8인 기준 16만원이면 푸짐한 한상이 뚝딱 차려지니 손님 주문 쇄도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지사! 어김없이 반찬가게를 방문한 단골손님들은 상위 1% 반찬가게라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다.
#. 유일한 탈출구였던 요리
결혼 후, 넉넉지 않은 형편으로 부업을 하게 된 영미 씨. 지하단칸방에 틀어박혀 전선을 분리하는 작업을 한지 3년! 반복되는 작업에 죽고 싶다는 충동을 느낄 만큼 우울증이 극도로 심해졌다. 치료를 시작하고, 평소 요리하는 걸 좋아하던 영미씨는 무작정 지인의 식당이 있는 제주도로 내려가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앞치마만 두르면 아픈 것도 다 사라질 정도로 우울증을 극복하게 해준 열쇠가 된 요리. 적성에 맞고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자는 다짐으로 그녀는 반찬가게를 창업하게 됐다. 하지만 매일 똑같은 메뉴에 실증을 느낀 손님들과 인근에 우후죽순 늘어나는 반찬가게로 개업 2년 만에 위기를 겪게 되는데... 그 때 생각해낸 것이 바로 한정식집에서나 나올법한 고급 일품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내놓자는 것! 3개월여의 끈질긴 메뉴개발과 노력 끝에 결과는 대성공! 주부들의 독보적인 사랑을 받으며 연 매출 10억을 달성하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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