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리 효도 프로젝트 국민사위 유랑단 네 번째 여정! 풍요와 인정이 넘치는 영암군 호음마을 - 낙지 잡고, 물고기 잡던 어촌마을이 대규모 논농사 짓는 마을로 변모한 사연은? - 끝을 가늠할 수 없는 광활한 논, 국민사위 3인방이 피 뽑기 지옥(?)에 빠지게 된 사연은? - 낙상 사고로 인한 척추 뼈 골절로 손수레에 의지해 걸어야 하는 할머니에게 찾아온 놀라운 변화!
국민사위가 되고픈 3인방의 대리 효도 프로젝트 국민사위 유랑단! 이번 여정은 풍요롭고 인심 좋기로 소문난 전라남도 영암군 호음마을이다. 홍재선(67)이장님의 요청으로 마을을 찾게 된 국민사위 3인방을 마을 주민들은 두 팔 벌려 열렬히 환영해 주었다.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지은 쌀이 특산물이라는 이 마을의 보물의 1호로 안내하겠다는 이장님을 따라 도착한 곳은 푸릇푸릇한 벼들이 끝없는 물결을 이루는 네모반듯한 광활한 논. 감탄을 금치 못하는 사이, 박선화(53) 부부와 어린 자녀들까지 온가족이 총동원돼 작업하고 있는 논에 도착했다. 일손이 달린다며 도움을 요청한 가족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국민사위 3인방. 일찌감치 모내기를 마친 논에서, 간격이 좁게 심어진 벼들은 골라내, 다시 심어주고, 잡초와 쭉정이는 속아내야 하는 고된 작업. 한발 떼기도 힘든 논에서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잡초와의 싸움! 과연 오늘 안에 끝이 날 수 있을까?
지쳐갈 무렵 찾아온 반가운 새참 시간. 메뉴는 이 마을의 대표음식이라는 갈낙탕(갈비 + 낙지)이었다. 논농사만 짓는 마을에서 웬 갈낙탕? 사실 이 마을 사람들은 오랜 세월, 갯벌에 기대어 살아왔다고. 하지만 80년대에 영암과 해남 사이에 방조제가 축조되면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사람들. 하지만 사람들은 고향을 떠나는 대신 적응하는 쪽을 선택했다. 어민에서 농민으로 변모하기 까지 과정은 힘겨웠지만, 강인한 생명력으로 여전히 고향땅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별한 사연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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