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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부탁해 27회 2024-02-24 | 27 회

# 이번주 주치의 배송 서비스 지역-전북 무주군 두문마을

자신보다 자식 걱정이 먼저인 우리 부모님께 따뜻한 ‘치료’와 마음의 ‘치유’를
함께 해드리는 채널A ‘가족을 부탁해’가 전북 특별자치도 무주군 두문마을을 찾았다.

옛적부터 집마다 글 읽는 소리가 그칠 날이 없었고, 문장이 뛰어난 훌륭한 선비가 많이 나왔다는 두문마을, 이 마을은 지난 2006년 ‘낙화놀이’를 복원했다. ‘낙화놀이’는 두문마을 서당에서 책을 하나 끝낼 때마다 했던 일종의 축하연으로, 뽕나무 숯, 볶은 소금, 쑥 심지 등 천연 재료만으로 만든 낙화봉을 줄에 달아 불을 붙여 타오를 때 나오는 불꽃 모양과 터지는 소리를 함께 즐기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다.
이 때문에 두문마을이 전통을 지키는 마을로 유명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전통은 지켰지만 정작 본인들의 건강은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

하루에 두 번 오가는 버스 때문에 외출이 자유롭지 않아 많이 아프지 않은 이상, 그저 참는 것이 일상이라는 두문마을 어르신들,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관리해야 하지만 지나치기 쉬운 치과 질환과 피부과 질환 환자가 많다.

평균 나이 80대로 대다수 어르신이 틀니를 착용하지만, 틀니 관리가 되지 않아
식사하기 힘들고, 논·밭일로 얼굴에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잡티들이 가득하지만
나이가 들어 그러려니~ 넘기기 일쑤! 과연 <가족을 부탁해> 건강 지킴이들은 두문리 마을 주민들을 건강 적신호로부터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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