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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go 효도하go 국민사위 유랑단 30회 2024-07-14 | 30 회

서른 번째 유랑지는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죽문마을이다. 한여름 더위를 확~ 가시게 해줄 용추폭포가 반겨주는 곳인데, 제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서 기우제를 지낼 정도로 터가 좋단다. 또 마을에는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한반도의 정기를 끊고자 쇠말뚝을 박아 민족 정기를 말살하려고 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실제 마을 사람들은 신성시여겨 산에서 나는 대부분은 그대로 보존할 정도라는데! 실제 영화 <파묘> 소재가 된 현장이 공개된다.

유난히 심한 통증에 다리가 완전히 휘어버린 신춘자(71세)어르신. 아픈 다리만큼 인생도 매일이 매운맛이라는데, 그 매운맛의 정체가 궁금해 따라나선 국민사위들. 매운맛의 정체는 다름 아닌, 천 평의 초피밭. 알싸하고 얼얼한 매운맛의 초피 나무를 무려 3천평, 천 그루 재배 중이다. 산 아래 3천평 초피나무 밭을 갖게 된 것은 멧돼지의 도움이 컸다? 웃지 못할 사연의 진실은?

신춘자(71세)어르신과 남편 조해연 어르신은 소문난 껌딱지 부부다. 지금까지 50년 째 호칭은 자기야♡라며 떨어지지 않고 껌딱지로 지내는데,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1남 6녀 귀한 아들을 먼저
가슴에 묻고, 남편 병시중에 시어머니 병시중까지. 병원 생활을 오래했던 신춘자어르신에게 병원은 공포의 대상이다. 이후 병원을 보기도 무서울 정도로 공포스럽다는데! 그래서 아무리 아파도 병원을 가지 않고 참으로 견뎌왔다는 신춘자 어르신. 통증 치료 의사 안강은 신춘자 어머니의 마음까지 치료해 주고 싶다. 병원에 대한 공포가 심각한 신춘자 어르신, 과연 통증을 잡고 건강해질 수 있을까?

버스타go 효도하go 국민사위 유랑단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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