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41회(24.12.30)▶ 생활 밀착형 직업 탐정의 세계 <탐정 24시> 탐비 최초 해외에서 온 의뢰인! 그가 도깨비 탐정단에게 의뢰한 사연 “50년 전 헤어진 친엄마를 찾아주세요”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 평생 자라온 의뢰인은 중학생이 되었을 때 아버지로부터 지금 엄마는 친엄마가 아니라 새엄마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당시엔 어린 나이라 할 수 있는 게 없었고 어른이 된 후엔 일과 가정을 꾸리느라 친엄마를 찾을 엄두를 내지 못하다 작년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유언처럼 남긴 ‘친엄마를 찾아라’라는 말에 친엄마를 찾기 위해 한국에 방문한다. 하지만 친엄마 찾기에 실패한 그는 간절한 마음으로 도깨비 탐정단을 찾아온다. 단서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준 엄마와 외갓집 식구들에 대한 메모와 사진 뿐, 들으면 들을수록 현실판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의뢰인 친엄마와 아버지의 이야기. 과연 도깨비 탐정단은 50년이라는 긴 시간을 거슬러 의뢰인의 친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 막장 드라마 홀로 작은 식당을 인수해 줄 서는 맛집으로 성공시킨 의뢰인. 그런 그녀의 눈에 띈 남자는 사별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택시 기사.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와 결혼한 의뢰인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아봐달라며 탐정 사무소를 찾는다. 탐문 결과 남편에겐 전처 사별 후 현재까지 쭉 만나고 있던 불륜 상대가 있었는데... 그녀는 유부녀인 고등학교 동창?! 모든 사실을 안 의뢰인은 이혼을 요구한다. 그렇게 사건이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남편의 동생과 함께 다시 탐정 사무소를 찾은 의뢰인. 그녀는 이혼 소송 중 남편이 갑자기 사라졌다고 이야기하는데...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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