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밀착형 직업 탐정의 세계 <탐정 24시> “반려동물 호텔에 고양이를 맡기고 연락 두절이 된 주인을 찾아주세요” 호텔에 장기 투숙 중인 손님이 있다는 제보를 받은 갈매기 탐정단은 직접 호텔로 향했고, 그곳에서 뱅갈 고양이 두 마리를 만나게 된다. 반려동물 호텔을 운영 중인 의뢰인은 이 고양이들이 무려 9개월째 머물고 있다며 주인을 찾아달라고 의뢰를 한다. 의뢰인에 따르면, 고양이를 맡길 당시 주인은 ‘하루만’ 맡기겠다고 했고, 이에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은 채 위탁계약서만 작성했다고 한다. 그러나 하루 뒤, 5일을 추가로 연장하겠다며 비용을 바로 입금했고 고양이에 대한 애정도 드러내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인은 온갖 핑계를 대며 고양이를 데리러 오지 않았고, 결국 입금 약속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계약서에 적힌 거주지와 반려동물 호텔 사이 거리가 약 20km나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의뢰인은 고양이 유기 가능성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의뢰인은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범죄 입증이 어렵다는 이유로 사건 접수조차 되지 않았고, 민사 소송을 진행하려 해도 주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불가능했다. 결국 의뢰인은 밀린 호텔 비용 약 630만 원을 떠안은 채, 오랜 시간 주인과 떨어져 지낸 고양이들을 걱정하며 갈매기 탐정단에 고양이 주인을 찾아 소유권 포기 동의서를 받아달라고 요청한다. 과연 갈매기 탐정단은 고양이 주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
▶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 넝쿨째 굴러온 당신 결혼 10년 차 딩크 부부, 번역 일을 하며 남편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의뢰인은 어느 날, 남동생으로부터 남편에게 숨겨진 아이가 있는 것 같다는 전화를 받고 탐정사무소를 찾아온다. 인테리어 업체 대표인 남편을 따라 함께 일을 배우던 의뢰인의 남동생은 직업 특성상 지방 출장을 자주 다녔고, 한 번 출장을 가면 3~4일 정도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날도 평소처럼 남편과 남동생은 지방으로 출장을 떠났고, 남편은 업무를 마친 뒤 혼자 낚시하러 가겠다며 숙소 밖을 나섰다고 한다. 하지만 편의점에 간 남동생은 낚시하러 간다던 의뢰인의 남편이 젊은 여성에게 쩔쩔매며 돈을 뜯기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수상함을 느낀 남동생은 의뢰인의 남편을 뒤따라갔고, 유치원에 들른 남편이 “아빠!”라고 부르는 7살 남자아이와 만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남동생은 그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의뢰인에게 전달했고, 의뢰인은 이에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해 탐정사무소를 찾아왔다고 한다. 의뢰인은 남편의 부모님도 일찍 돌아가셔서 시댁 문제도 없었고, 합의된 딩크 부부로서 육아 문제로 다툴 일도 없다며 그 아이가 남편의 친자가 맞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한다. 탐정들은 탐문하던 중, 수상한 아이가 식당 주인 할머니에게서 키워지고 있는 정황을 확인하게 된다. 결국, 그 아이가 남편의 친자인 것이 밝혀지면서 탐정들은 아이의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을 찾기 위해 본격적인 탐문에 나서고, 남편이 여자와 만나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잠복하던 중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과연 딩크 남편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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