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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60회 2025-05-12 | 60 회


"▶ 생활 밀착형 직업 탐정의 세계 <탐정 24시>

갈매기 탐정단은 위탁계약서에 기재된 거주지와 중성화 수술 기록을 단서 삼아 탐문에 나선다. 아파트의 모든 세대에 대한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동물병원과 관련 업계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고양이 이름이 등록된 기록이 있는지 수소문하던 중, 마침내 등기부등본을 통해 대상자의 거주지 동호수를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이는 대상자가 아닌 그의 아버지였다 탐정은 현재 상황을 설명해 아버지의 경계를 풀고, 그의 도움으로 마침내 대상자를 직접 만나게 된다. 대상자는 과거 여자친구와 함께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기로 했지만, 여자친구가 갑작스레 더 이상 고양이를 키울 수 없다며 버리려 했다고 한다.

▶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

1년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의뢰인은 남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한 요양병원에 입소하게 된다. 그곳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던 한 여성과 사랑에 빠졌다. 서로 같은 마음이었던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고,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 뒤 혼인신고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다.의뢰인의 결혼 소식을 들은 누나가 한밤중 급히 미국에서 귀국한다. 누나는 혼인신고를 만류하며 반대했고, 이에 의뢰인은 자신이 죽고 난 뒤 재산이 탐나서 이러는 거냐며 화를 낸다. 결국 혼인신고를 마친 의뢰인은 병세가 점점 악화되며 다시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입원한 지 한 달쯤 지난 어느 날, 아내는 “너무 힘들고 무서워, 잠깐 혼자 있고 싶어. 곧 돌아갈게.”라는 문자 한 통만을 남긴 채 사라져버린다. 거동이 불편해 직접 아내를 찾아 나설 수 없었던 의뢰인은 결국 탐정에게 그녀의 행방을 찾아달라고 의뢰하게 된다. 탐문에 나선 탐정들은 의뢰인의 누나가 이미 또 다른 탐정을 고용해 아내를 미행하고 있었고, 아내는 의뢰인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뒤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다 결국 도망쳤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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