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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256회 2019-12-03 | 256 회

대부분 20 ~ 30년 경력의 장인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국내 명품 수선업계. 이전에는 ‘튼튼함’을 강조하는 복원이 인기였지만 요즘은 모양, 질감, 느낌 등 가방이 가진 감성을 살리는 것을 더욱 중시하는 추세다. 정현 씨는 그 트렌드를 놓치지 않았다. 손님이 원하는 ‘느낌’을 귀신같이 알아내고, 빠르게 변해가는 명품시장에 대한 공부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또한 트렌드에 민감하고 습득이 빠른 젊은 직원을 고용해 그들에게도 배우려는 노력을 기울인다고. 앞으로 100년 이상 된 오래된 골동품을 복원하는 것이 목표라는 갑부. 그 꿈을 위해 요즘엔 부서진 가죽 복원 연구에 한창이다. 남들이 하지 않는 것에 도전하고, 최고가 될 때까지 끝까지 파고드는 근성! 이것이 바로 스스로 명품 인생을 만든 비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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