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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11회 (15세) 2020-10-05 | 11 회

#애로드라마 [팔자를 훔친 여자]
팔자 좋게 태어나 남자 복 넘치는 아내 현주와 정 반대의 팔자로 찌질한 고시생 남친을 둔 국화는 20년지기 절친이다. 갑작스럽게 잠적한 국화가 걱정된 현주는 국화의 집으로 찾아가고, 무슨 일이냐 다그치자 국화는 조심스럽게 임신 사실을 고백한다. 하지만 현주를 더 놀라게 한 것은 아이의 아빠가 자신의 남편이라는 사실! 철없는 남편은 이혼도 싫다, 아이를 지우는 것도 싫다며 떼를 부리고. 믿었던 절친의 한마디. "네가 미치게 부러웠어." 배신감에 치를 떠는 현주는 시댁으로 국화를 불러 모욕을 주고 씁쓸한 승리의 맛을 느낀다. 가장 사랑하는 남편과 가장 믿었던 절친에게 배신당한 현주는 어렵게 정상 생활로 돌아가고, 그렇게 마무리되는 줄 알았지만... 국화는 현주의 모든 팔자를 빼앗으려는 듯, 끝나지 않은 악연으로 현주를 괴롭힌다.

금기를 깬 리얼 부부들의 속사정이 펼쳐진다!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채널A, SKY 채널 동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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