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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69회 (유료) 2016-04-14 | 69 회

서민갑부 69회 <10억 원 자산을 일군 아내의 반란> 편

# 두 달을 위해 1년을 산다?! 봄철 실치로 월 8천만 원!
충남 당진 장고항. 바다와 산뿐인 허허벌판! 그런데도 가게 안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손님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단 하나! 싱싱한 실치를 회로 맛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인데. 남편은 어부요. 아내는 횟집을 운영한다. 매일 새벽 남편이 잡아온 실치로 아내는 회 무침을 만들어 손님에게 내 놓는다. 이러니 눈치 빠른 손님들은 철 되면 알아서 찾아온다고 하는데... 밀려드는 손님들 때문에 사는 게 전쟁이나 다름없다는 그녀! 봄철 월 매출 8천만 원의 숨은 비법을 들여다보자.

# 도박에 빠진 남편! 도박 빚만 3억 원, 그녀의 선택은?!
지금이야 더할 나위 없는 찰떡궁합의 부부라지만, 20년 전 남편의 도박으로 온갖 수모를 겪으며 눈물로 세월을 보냈던 아내 연배 씨. 전 재산을 탕진한 남편, 그녀에게 남겨진 것은 도박 빚 3억 원뿐이었다.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바다에선 굴을 캐고 식당일에 포장마차까지 하루에 4곳에서 일을 할 정도로 누구보다 독하고 억척스레 살아왔다고 하는데. 망나니 같은 남편의 마음을 바로잡게 만들고 지금의 서민갑부가 되기까지... 당진의 바다와 함께하며 굴곡진 인생을 살아온 그녀의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자.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저녁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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