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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73회 (유료) 2016-05-12 | 73 회

서민갑부 73회 ‘120만 원 들고 태국으로 간 미용사’ 편

# 세상은 넓고 갑부는 많다, 태국에서 인생 역전한 한국인이 있다?!
5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초호화 하우스, ‘억’소리 나는 한정판 시계들, 소유하고 있는 자산만 50억 추정! 서민갑부 사상 최고의 갑부가 왔다! 바로 태국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헤어디자이너 윤성준 씨. 언어도, 문화도 다른 국가에서 외국인의 신분으로 어떻게 서민갑부가 될 수 있었을까? 올해 5월 오픈을 앞둔 4호점까지 포함하여 태국 방콕에만 총 4곳의 미용실을 운영하는 성준 씨. 10년 전, 단돈 120만 원 들고 태국으로 건너간 한국 청년이 만든 기적이다. 한국의 미용 기술로 태국 하이클래스를 위한 미용 시장을 장악한 헤어 디자이너 윤성준 씨의 기막힌 성공비결을 들여다본다.

# 용의 꼬리가 되느니 뱀의 머리가 되자, 그 남자의 이유 있는 성공 신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과 재혼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윤성준 씨. 여기에 가난한 집안 환경까지 더해지며 좀처럼 마음을 잡지 못하고 비행과 폭행으로 삐뚤어진 학창시절을 보내게 된다. 이 때, 성준 씨를 잡아준 것은 다름 아닌 ‘가족’이었다. 가난 때문에 병원비를 내지 못해 새어머니는 무리한 출산을 강행해야했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막내 동생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돈을 벌기로 결심한 성준 씨! 그렇게 열여덟 어린 나이에 시작한 일이 바로 미용사였다. 당시만 해도 미용업계는 ‘여자 직업’이란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여자가 대부분인 업계에서 그는 희소성 있는 ‘남자 디자이너’로써의 성공을 더욱 확신했다. 그렇게 10년 후 능력 있는 디자이너로 자리 잡은 윤성준 씨.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그는 또 한 번의 도전을 시작한다. 좁은 한국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린 것! 용의 꼬리가 아닌 뱀의 머리가 되겠다는 각오로 태국에서의 두 번째 인생을 연 그가 걸어온 또 다른 10년! 과연 그는 꿈에 얼마만큼 가까워졌을까?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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