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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후부터 찬바람, 체감온도 뚝…황사·미세먼지 ‘주의’
2017-11-14 11:32 날씨

맑은 하늘이 반겨준 덕분에 오늘 출근길은 다소 수월하셨죠.

퇴근길은 날씨가 급변합니다.

북서쪽 약 5km 상공에서 영하 25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에 몰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낮 기온 자체는 예년과 비슷하겠지만 오후들며 바람이 눈에띄게 강해지겠습니다.

황사까지 말썽입니다.

어제 발원한 황사가 중서부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오후부턴 강한 바람 덕분에 대기질이 다시 양호해지겠지만

낮 시간대까지는 대기질이 탁하겠습니다.

수능 한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일이 수능 예비소집일인데요.

서울 기준 아침 기온이 1도로 내려가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일부 서쪽 지역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수능일엔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기온 변화가 급격해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 조건입니다.

수험생들은 끝까지 체력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철 맞은 유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유자 속 팩틴 성분이 모세 혈관을 튼튼하게해 중풍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 오후, 따뜻한 유자차 한 잔 어떠실까요?

뉴스A라이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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