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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뉴스A LIVE 333뉴스
2017-11-23 10:50 뉴스A 라이브

[앵커멘트]


[리포트]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습니다.

서울 양양고속도로입니다. 사람들이 다급하게 손을 흔들지만 결국, 부딪힙니다. 무려 13대가 추돌했습니다. 그제 경기 일산대교에서도 14중 추돌사고가 났죠. 모두 도로 위 습기가 얼어붙는, 이른바 '블랙 아이스' 때문입니다. 터널 출입구 등에서는 잘 생긴다고 하니 안전거리 꼭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세월호 미수습자들 영결식 하루 전인 지난 17일. 세월호에서 뼛조각이 추가 발견됐지만 해양수산부가 이를 은폐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은폐를 지시한 해수부 간부는 즉각 보직 해임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철저히 조사하라"고 질타했습니다.

평창 롱패딩을 재판매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사람들이 전날 저녁부터 밤샘하면서 무려 새벽 6시에 조기 마감됐습니다.

이선우 / '평창 롱패딩' 재판매 1호 구매자
"어제(판매 전날) 오후 7시쯤 도착했고요. 이게 국가적인 행사를 기념하는, 한정판으로 나온 옷이라서 한국 사람으로서 구매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

내일과 오는 30일 마지막 물량을 판다고 합니다.

다음은 인물 뉴스입니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법원에 선처를 호소하며 반성문을 또 제출했습니다. 진짜 반성한 건지, 가짜 눈물인지 모르겠습니다.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으로 1심에서 20년을 선고 받은 주범이 항소심에서도 심신 미약을 주장했습니다. 무기징역에 처해진 공범도 "가상 상황인 줄 알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또 악재를 맞았습니다. 내야수 이창열 선수가 일본 훈련 중 성추행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된 겁니다. 지난 2일 일본 미야자키 시내 식당에서 여성 점원을 억지로 껴안는 등 신체 접촉을 한 혐의입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입니다.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와 감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유는 가격 때문입니다. 딸기는 싼 값에 매출이 늘고, 잦은 비와 강풍으로 생산량이 줄어든 귤은 가격이 뛰면서 매출이 줄고 있습니다.

SNS에서 최대 100만 원이 넘는 해외 브랜드 패딩을 싸게 판다면 의심부터 하셔야겠습니다. 벌써 사기 의심 피해 신고가 일주일 새 10건 이상 접수됐습니다.

우리나라 독자들이 포털을 통해 뉴스를 보는 의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36개국 평균 30%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칩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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