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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뉴스A LIVE 333 뉴스
2018-01-08 11:18 뉴스A 라이브

[리포트]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먼저 사회 뉴스입니다.

전북 완주군의 한 야산, 하늘에 닿을듯 불기둥이 치솟습니다. 송유관에서 뿜어져 나온 기름에 불이 붙은 겁니다. 4시간여 만에 진화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송유관 공사는 누군가 기름을 훔치려고 송유관에 구멍을 뚫었다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남 밀양의 마흘 저수지, 거북등처럼 쩍쩍 갈라졌습니다. 경북 지역 5개 시군에 식수를 공급하는 운문댐, 바짝 말라 바닥이 훤히 보입니다. 현재 저수율은 11%, 1996년 준공 후 가장 낮습니다. 최근 남부 지방에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승용차 1대가 돌진하자 행인들이 혼비백산합니다. 지난해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일어난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러한 차량 테러를 막기 위해 뉴욕시는 쇠기둥 1500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테러 공포가 거리 풍경까지 바꿔놓고 있는 겁니다.

다음은 인물 뉴스입니다.

각종 막말과 기행에 트럼프의 정신 건강 논란이 불거지자, 트럼프가 직접 반박했습니다. "똑똑한 정도가 아니라 천재라고 생각한다"며 "그것도 매우 안정적인 천재다"라고 말입니다.

담뱃불을 이불에 끄다 불이 나 삼남매를 숨지게 한 어머니 정모 씨. "내 잘못으로 아이들이 죽었으니 죗값을 받겠다"며 무료 변론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에 나갈 피겨 국가대표 선발전의 시상자로 나선 김연아 선수, "긴장한 후배들을 보니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들에겐 "많이 응원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입니다.

이제 화재 현장에서 소방차 진입을 가로막는 차량은 강제로 위치가 옮겨지거나 도로에서 아예 치워집니다. 만약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라면 아예 보상 받을 수도 없습니다.

오는 4월부터 해외에서 600달러 이상을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현금 인출하면 바로 세관에 통보됩니다. 면세 한도를 초과하고도 신고하지 않는 여행객을 입국 즉시 적발해 낼 수 있는 겁니다.

이제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야 할 것 같습니다. 초미세먼지 평균 노출도가 41개국 중 꼴찌로, OECD 평균 보다 2배 정도 나쁜 수준이었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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