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이 4월 남북에 이은 5월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에 성과를 낸다면 남북미 3국 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판문점 3차 남북정상회담 합의 결과는 국회 비준을 받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2.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할 개헌안에 행정수도 조항과 토지공개념이 명시됩니다. 야당은 사회주의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3. 북한 핵실험장 주변인 평안북도 길주군에 살았던 탈북민을 채널A가 직접 만났습니다. 이들 몸에서 자연 노출 상태로는 130년이나 쌓여야 나올 수 있는 방사선 수치가 측정됐습니다. 핵실험에 따른 피폭으로 의심됩니다.

[길주군 출신 탈북민 A씨]
"기형아가 나와가지고 신혼부부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묻었다고…"

4. 결혼을 안 하겠다며 '비혼' 선언을 하는 젊은층이 늘고 있습니다. '비혼식'과 '비혼여행'까지 더깊은뉴스에서 심층취재했습니다.

5. 자동차 전용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이 다른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도로 위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불법 주정차 단속 현장에 동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