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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뉴스A LIVE 취재수첩
2018-10-11 10:51 사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목요일, 뉴스A 라이브 시작합니다.

먼저 취재수첩을 통해 오늘의 뉴스 살펴봅니다.

지난 5일 저희 뉴스A 라이브에서 '일자리 참사'를 겪은 정부가 공공기관에 단기 일자리를 창출하라고 압박했다는 내용, 단독으로 보도해드렸죠. 이번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가 논란이 됐습니다. //단기 일자리를 왜 갑자기 늘리라고 했는지, 정부가 답변을 내놨습니다. 성시온 앵커, 정부는 뭐라고 했나요?

마음이 급한 정부의 속내,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용지표가 굉장히 좋지 않아 단기 일자리라도 빨리 고민하자는 취지였다"고 밝혔습니다. 
단기 일자리 꼼수로 부진한 고용 지표를 눈속임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는데,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셈입니다. 고용 동향 통계에는 1주일에 1시간이라도 돈을 받고 일했다면 취업자로 잡힙니다. 통계청은 내일 9월 고용지표를 발표합니다.

남) 오늘 오후 2시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 정부와 정치권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모입니다.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해상 사열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행사에는 국내외 함정 41척과 항공기 24대가 참여하는데요. 성 앵커, 오늘 해상 사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뭔가요?

미국의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호입니다. 축구장 3배 크기의 최첨단 항공모함이 오늘 해상 사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좌승함인 일출봉함에는 군 최고 수뇌부가 탑승해 외국함정의 사열을 받게 됩니다. 반면 "욱일기를 내릴 일이 절대 없다"던 일본 해상자위대는 논란 끝에 구축함 1척을 보내려다 취소했습니다. 중국도 "자국 사정"을 이유로 불참하는데 중국의 팽창을 견제하는 미국을 의식한 결정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어서 오늘의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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