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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8-12-11 10:53 사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은 어떤 뉴스가 있을까요,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말 많고, 탈 많았던 이 지사에 대한 수사, 이제 곧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성시온 앵커, 검찰은 어떤 결론을 내릴까요?

검찰이 이 지사를 기소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형 강제입원 의혹과 관련한 직권남용과 2건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 경기지사 (지난달 19일)]
"침을 뱉어도 이재명한테 뱉으십시오. 죄없는 무고한 제 아내, 가족들 이 싸움에 끌어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지사의 말대로 된 걸까요? 검찰은 부인 김혜경 씨의 이른바 '혜경궁 김씨' SNS 사건에 대해선 기소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판에 넘겨질 이 지사의 운명,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잠시 뒤 이슈Live 시간에 자세히 분석합니다.

자유한국당이 오늘 오후 새 원내사령탑을 선출합니다. 한국당이 다시 계파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송찬욱 앵커, 후보는 누군가요?

나경원 의원과 김학용 의원이 맞대결입니다. 먼저 나 의원은 친박계와 잔류파 의원들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내 유일한 여성 4선 의원이고 당 대변인과 서울시장 후보 등을 거쳐 대중적 인지도가 강점입니다. 반면 김 의원은 비박 진영 후보로 분류가 됩니다. 국회 국방위원장과 환경노동위원장을 지냈고 소통 능력이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두 사람 모두 당 화합을 강조하고 있는데, 누가 선출되든 고질적인 계파 갈등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항서 매직',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을 얘기하면 꼭 이 말이 붙죠. 오늘 또 한 번, 이 매직을 완성하기 위한 일전에 나섭니다. 성 앵커, 어떤 경기인가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오늘 동남아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스즈키컵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와 1차전을 펼칩니다. 이미 베트남에선 국민적인 영웅으로 불리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을 우승을 거머쥘지 관심입니다.

[판 당 푸옥 티엔 / 베트남 대학생] 
"박항서 감독님은 엄청난 재능을 가진 사람입니다. 우리를 우승으로 이끌어 줄 것으로 믿습니다."

더 놀랄 기록도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 대표팀은 최근 14경기 동안 7승 7무를 기록했는데요.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 기록이 전세계 국가대표팀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전세계 국가대표팀 가운데 최다경기 A매치 무패 행진 기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박항서 매직', 오늘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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