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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 세상에 이런 골이?…이동국, 행운의 ‘얼굴 골’
2019-06-24 11:32 사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전북 이동국 선수의 '대박 골'이 화제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 시작 1분 만에 노동건 골키퍼가 걷어낸 공이 이동국의 얼굴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갑니다. 노동건 골키퍼 당황하고 이동국은 뺨을 만지며 웃습니다. 이동국은 경기 후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며 "맷집이 좋아 아프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골로 이동국은 개인 통산 219호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동점골을 허용해 1대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지난 19일 광주의 한 오피스텔, 한 남성이 팔을 붙들고 쫓아가더니 문을 붙잡고 서 있습니다. 여성과는 일면식도 없는 이 남성,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재워달라는 요구를 거절해 뒤따라갔다"고 진술했고 주머니에서 현관 비밀번호를 적은 메모까지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
"(비밀번호를) 암기하고 있다가 메모지에 적어놨다고, 잠이냐 아니면 성교행위를 말하느냐 하니까 두 가지를 다 포함한다고"

경찰은 39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강간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어제 오후 4시 30분쯤 강원 양양 하조대 해변에서 피서객 2명이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깨를 부딪힌 행인 14명을 폭행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3일 부산 중구에서 어깨를 부딪힌 행인에게 문신을 보여주며 때리는 등 같은 수법으로 1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인천 '붉은 수돗물' 수질 분석 결과가 매일 공개됩니다. 환경부는 정수장에서 아파트까지 주요 거점 지역 31곳을 선정해 시료를 채취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몸값이 1052억 원으로 전 세계 축구선수 중 33위를 기록했습니다. 독일의 한 이적가치 평가 매체의 조사로, 2년 만에 2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1위는 파리생제르맹의 공격수, 음바페 선수였습니다.

수족구병이 벌써부터 극성입니다. 지난주 수족구병 의심환자 수가 는 병원 방문 환자 1000명당 29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많았습니다.다

다음 달부터 고용보험이 없는 1인 사업자와 프리랜서 등도 출산 급여를 받게 됩니다. 월 50만 원씩 3개월 간 지급됩니다.

내 생애 첫 집을 장만하는 나이는 평균 43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하지만 집값의 38%가 은행 대출이었고 신혼부부는 무려 43%를 빚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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