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숨지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까지 보고된 사망 사례가 9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미루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 질병관리청은 그러나 사망 사례와 백신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무료 접종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3. 추미애 장관이 대검찰청 국정감사를 하루 앞두고 "국민을 기망한 대검부터 먼저 저격해야 한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윤석열 총장이 내일 국감장에서 내놓을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4. 감사원이 월성 원전 1호기 감사와 관련해 증거 인멸을 지시한 산업부 직원들에 대한 자료를 이르면 이번 주 검찰에 제출합니다. 국민의힘은 “법적책임이 있다면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압박했습니다.

5. 라면을 끓이다 불이 나서 중태에 빠졌던 인천 초등생 형제 가운데 8살 동생이 결국 숨졌습니다.

6. 인도를 무법 질주하는 전동킥보드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12월부터는 중학생도 운행할 수 있어 사고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