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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1-13 11:44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 시간을 알찬 정보로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요 며칠 그렇게도 춥더니 오늘은 드디어 한파가 풀렸죠.

낮에는 평년기온을 웃돌고 온화한 날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는다고 하니까요.

외출은 삼가시고, 맛있는 점심 식사와 함께 뉴스A라이브 저와 함께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뉴스A라이브가 준비한 소식들로 시작합니다.

1.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가 오늘 처음으로 법정에 섰습니다. 재판이 열린 서울남부지법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이 모여 양부모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양모 장 씨는 학대와 방임 혐의는 일부 인정했지만, 살인 혐의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2.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향한 야권 주자들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이어, 오늘 오전 출마 선언을 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정치 변곡점마다 이 정권에 도움을 준 사람이 어떻게 야권을 대표할 수 있단 말이냐'며, 야권 단일후보를 자처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3.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과 안철수 대표 간의 단일화 신경전도 점입가경입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어제, 안 대표와의 단일화 없이 3자 구도로 선거를 치러도 국민의힘이 이길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안 대표는 "야권 지지자들이 마음에 상처를 입을까 걱정된다"고 우회적으로 반박했습니다.

4. 미국 시민권 취득으로 병역을 면제받고 국내 입국을 금지당했던 가수 스티브 유가 정부를 잇달아 비판하자 그를 국가 명예훼손으로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배우 배진웅이 후배 여배우를 성추행했단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배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연예가 소식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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