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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재산 상태 본 세무사 “우리가 위로했다”
2021-03-31 12:52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일홍 더팩트 연예부장,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그리고 이 일이 밝혀지면서요. 주변인들의 증언들도 잇달아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요. 박수홍 씨 형제와 오랜 기간을 일했던 이 세무사의 인터뷰까지 보도가 됐는데요. 이 세무사는요. 박수홍 씨의 출연료를 포함해서 집안의 대부분의 자금 흐름을 모두 정확히 꿰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 세무사의 이야기에 따르면 거의 모든 업무를 그동안 박수홍 씨의 친형하고만 소통해왔기 때문에 당연히 박수홍 씨가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해왔었다면서요?

[강일홍 더팩트 연예부장]
네. 그렇습니다. 세무사나 법무사나 이 세금 관련 전문가들은 당연히 근거를 가지고, 아니면 위임장을 받거나. 이렇게 해서 일을 처리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박수홍 씨와 형 관계는 형재애가 돈독했고, 이 일을 오래 맡았으니까요. 어제 증언해준 손헌수 씨도 이 세무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본인 관계 일을. 박수홍 씨가 소개해서 여기도 자기도 하고 있기 때문에 잘 아는데 당연히 그런 근거를 가지고 할 텐데. 그래서 그렇게 믿었을 거란 말이에요. 사실 저 같은 경우도 박수홍 씨를 안지 30년 됐는데 제가 어제 그제 박수홍 씨와 통화하려고 전화번호를 찾으니까 없어요. 박수홍 씨 형하고만 통화를 했던 겁니다. 그동안에 박수홍 씨 형이 주변사람들에게 모든 걸 차단하고 박수홍 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아니면 언론 인터뷰라든가 모든 사람들에 대한 접근을 형이 중간에서 했던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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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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