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이후 맞은 두 번째 어버이날인 오늘, 올해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자녀와 부모가 얼굴을 마주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끝나 손 한번 제대로 잡아볼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2. 버스 등 아찔한 5중 추돌
오늘 오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천안나들목 인근에서 고속버스와 승합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젯밤 서울 송파구에서는 행인을 치고 그냥 가려던 차량을 시민들이 막아서 음주운전을 하던 운전자를 붙잡았습니다.
3. "金 고발" 압박…임·박·노 고심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국민의힘이 고발을 검토하자 민주당은 "총리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을 예고하며 맞섰습니다.
하지만 장관 후보 3명 거취가 맞물리면서 민주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4. 렌터카에 태워 ATM 돌며 현금 갈취
다른 사람의 신분증으로 렌터카를 빌린 10대 4명이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 2명을 차에 태우고 다니면서 현금과 소지품을 빼앗았습니다.
이들은 피해자가 차량 번호를 기억해뒀다 경찰에 신고하면서 붙잡혔습니다.
5. 1년여 만에 "뉴욕이 돌아왔다"
1년 전 폭발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군 병력까지 투입해 처음 봉쇄했던 미국 뉴욕주의 도시를 채널A가 다시 찾았습니다.
위기를 극복한 시장은 백신이 도시를 살렸다고 거듭 강조했고, 뉴욕 도심도 옛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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