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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구애’ 이낙연·이재명…배우자도 가세
2021-07-30 13:02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7월 30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이용환 앵커]
이낙연, 이재명. 이재명, 이낙연. 이 두 여당 대선 주자 간의 공방.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의 부인들도 뭔가 도움을 주고자 열심히 일합니다. 이 두 후보의 부인들이 연일 호남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잠깐 듣고 오시죠. 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어제 광주에서 한 발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 기자. 부인들이 지금 내조 경쟁이라고 해야 될지는 모르겠으나. 공통점은 호남에 거의 두 부인 분들이 상주하고 있다시피 하고 있다면서요, 맞습니까.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네. 이낙연 전 대표의 부인 김숙희 여사 같은 경우는 계속적으로 호남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계속 투표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사실 이낙연 전남지사도 했지 않았습니까. 여기에는 당연히 많이 나올 걸로 예상을 했던 지역이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지금도 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공을 들여야 되겠구나. 원래는 안방이니까 나는 밖에서만 뛰고, 안방은 저절로 먹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닌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이낙연 전 대표가 직접 호남을 많이 찾는 것은 좋은 방향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부인을 계속 보내서 표 다지기를 하고 있는 거고. 그런데 이재명 지사 같은 경우는 지금 잘 나오다가 갑자기 백제 발언 이후에 떨어지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이번 주말부터 가야 되겠다는 거죠. 가서 나도 표 다지기를 하겠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그 결과가 나중에 한 다음 주, 그 다음 주에 나올 거 같은데.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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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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