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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주자 캠프 양극화…줄서기 경쟁 시작?
2021-07-30 13:04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7월 30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이용환 앵커]
민주당이 본경선에 들어갔는데 줄 서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걸까요. 지금 각 후보들 캠프에 소속돼 있는 민주당 의원들의 숫자를 아주 100% 정확한 건 아닙니다만. 대략 이러하다합니다. 이재명 캠프 40명, 이낙연 37명, 정세균 27명, 김두관 캠프에는 신정훈 의원이라고 1명 있다고 하네요. 박용진, 추미애 캠프는 0명입니다. 조금 약간 차이는 느껴집니다만, 어떻습니까, 백 변호사.

[백성문 변호사]
일단은 후보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는 현재까지는 이재명 지사나, 이낙연 전 대표 쪽으로 많은 쏠림이 있는 거 같고요. 그런데 저기서 주목해 볼 건 현재 3위 경쟁을 하고 있는 정세균 전 총리하고 추미애 전 장관하고 박용진 의원 정도가 될 거 같은데. 희한한 건 추미애 전 장관이나 박용진 의원에게 한 명도 가지 않았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추미애 전 장관이 과거 법무부 장관 시절에 초선 의원 놓고 간담회 같은 거 할 때. 초선 의원들이 전부 외쳤던 게 추미애 대통령을 외쳤었는데. 이게 아무래도 윤석열 전 총장과의 갈등 국면 이후에 사실 추미애 전 장관이 후에 사실상 대선 후보가 돼서 대통령이 되긴 어렵다고 판단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한 명도 없는 건 그건 약간 특징이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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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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