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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재판’ 증인 출석…한동훈 “죄 있으면 벌 받아야”
2022-01-27 18:55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 진행 : 이재명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 김관옥 계명대 교수, 김연기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재명 앵커]
유시민 전 이사장 재판이 한동훈 검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마주치게 된 건데요. 이도운 위원님, 그 자리에서 한동훈 검사장이 유 전 이사장을 향해서 초헌법적 특권 계급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어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초헌법적이라는 건 아마도 유시민 전 이사장이 이제 공식 공직 직함이나 역할은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사실은 여권에 굉장히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죠. 그러면서 이제 한동훈 검사장이 수사 특히 이제 그 조국 전 장관 일가 비리를 수사하고 있을 때 증거 인멸을 증거 보전이라고 하고 또 그런 논리에 어떻게 한동훈 검사장 입장에서 보면은 정말 말이 안 되는 논리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논리에 또 많은 지지자들이 따르고 또 수사 와중에 계좌를 추적한다고 하면서 그 수사진을 굉장히 흔들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지적한 것 같고 오늘 한동훈 검사장 그리고 유시민 전 이사장이 기자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어떤 말의 내용이나 태도를 보면은 현재의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한동훈 검사장은 담담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유시민 전 이사장은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은 신경질적이라고 할까요? 이런 감정적인 대응을 하는 걸로 봐서는 두 분의 현재 마음의 상태가 어떻다. 이런 것을 조금 짐작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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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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